팥

팥(Phaseolus Angularis)
학명: Vigna angularis(Wild.) Ohwi & H.Ohashi

 

>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
> 적두, 소두(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함)라고도 불림
> 제민요술: 소두(녹두·적두·백두·완두등 알맹이가 작은것 모두)라 표시되었으나 당나라 이후 팥만을 가리키게 되었다 여겨진다고 합니다
> 원산지는 동양, 오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고 특이한 작물로 함경북도 회령군 오동의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, 백제 군창자리에서 녹두와 함께 출토되었다고 합니다
> 다습한 곳 좋아하고 늦게 파종해도 적응이 되는 작물

> 동의보감: '성질이 평해 차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맛이 달면서 시고 독이 없는 작물'로 기술
> 도경본초: '각기병을 앓은 사람이 있었는데 팥을 포대에 채워넣고 이 포대를 아침·저녁으로 오래 밟고 나았다'는 기록
> 본초강목: '난산을 다스리고 잉어·붕어·닭고기를 넣고 삶아 먹으면 모유가 잘 나온다'는 기록
> 예로부터 질병이나 귀신을 쫒는 식품으로 팥밥을 지어먹고 팥고물·팥소로 많이 쓰임, 동짓날 팥죽을 쒀 시절음식으로 해먹거나 문짝에 뿌려 액운을 방지하기도 함

> 단백질21%, 탄수화물55%, 지질0.7%, 비타민(%255)은 100g당 0.5mg을 함유
> 암예방 및 혈관 건강 효과
- 안토시아닌: 항상화·항종양 성분으로 팥의 붉은색을 만들어냄
- 콜린, 폴리페놀, 플라보노이드 풍부 함유
- 칼륨: 나트륨 및 여러 노폐물 외부 배출 작용
- 엽산(비타민B9): 심장질화, 관상동맥질환, 뇌졸중, 알츠하이머 예방 도움
- 거품을 내는 특성으로 팥가루를 물에 타면 유용하게 쓰임
* 사포닌
- 삼에 들어있는 약성분
-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, 혈액 흐름 개선 도움
-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 억제
- 과한 섭취는 속을 안좋게 하고 설사 유발
- 항암효과 및 고혈압, 신장병, 성인병 예방등 건강에 좋다

> 빈혈 개선
- 철분: 적혈구 생성 촉진해 혈액을 통한 체내 산소의 공급 개선에 도움

> 열기를 내리고 나쁜피 제거(이뇨작용(숙취해소), 부종 치유 효과, 당뇨 개선, 탈모, 기를 잘 통하게 하고 췌장의 나쁜 기운 씻어냄)
> 피로 회복 효과
- 알이 단단해 삶아서 밥을 짓고, 앙금을 낼 때는 오래 끓임
- 비타민B1: 신경과 관련이 깊고 신진대사 촉진 및 피로 회복, 기력 보충 도움(결핍: 식욕부진, 수면장애, 기억력 감퇴, 신경쇠약, 만성피로등 자율신경실조증의 각종 증상이 나타남)
- 수험생, 직장인 분들에게 좋은 효과
- 빨리 무르라고 소다를 넣기도 하는데 비타민B1(피로회복에 좋다) 파괴로 궁합은 맞지 않음, 흰설탕은 사포닌 분해,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더 살고 영양도 보존됩니다

>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효과
- 열량은 100g당 337㎉
- 해열제 작용(더운 여름에 열과 땀이 많은 사람)
- 평소 먹는 것도 없는데 살이 찌는 사람은 몸 속 수분배출이 원할하지 않아 살이 찜, 이뇨 작용(열독을 소변으로 내보냄) 도와 물살을 빼준다고 함
- 여름 필수 다이어트 식품
- 비만 체질인 사람이 매일 3번 보리차 대신 팥물을 장시간 복용시 살이 빠지고 단단해 진다고 함
- 식이섬유: 사과의 10배 이상 함유, 장의 연동운동 촉진

> 피부미용 효과
-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주고 보습효과 크다
- 주근깨의 멜라닌 색소를 감소 작용, 고운 팥가루로 세수 or 면주머니에 담아 주근깨 부위 하루2~3회(1회 5분씩) 반복해 가볍게 문질러주면 주근깨 색이 엷어짐

* 과다섭취시 기를 뺏고 찬 성질에 속해 몸이 찬 사람이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

 

출처: 픽사베이 /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(팥) / 메디업포털사이트 / 이지은한국자연미용법

 

 

 

- 건조한 피부타입

- 항산화제, 수렴제, 헤어컨디셔닝제, 피부유연화제, 피부보호제 사용